사건의 전말

2020 여름 아무것도 몰랐던 내가 웹 외주를 맡은 사건에 대하여…

web에 대해 1도 모른채 지인 분의 웹사이트를 개발하게 되었고 (2020 여름) 그 이후 유지보수도 해주겠다고 했던 것에 … 최근에 다시 코드를 살펴본 결과 유지보수를 위한 컴포넌트화가 안되어 있음은 물론이고 그냥 아주 엉망진창 스파게티 코드의 정석인 것이었다.

심지어 오랜만에 파일을 열어봤더니, 어떻게 웹호스팅을 관리하는지 조차 기억나지 않아 애를 많이 먹었다. 이번에 하는 업데이트는 제발 제대로 기록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여기에 포스팅을 한다.

개발 정보

  • 사용 언어: html/css, PHP
  • 프레임워크: bootstrap
  • 데이터베이스: Mysql5.5

할 일

  1. 회사 소재지 변경
  2. 회사명 오타 수정
  3. 사업실적 업데이트
  4. 회사연혁 업데이트

사실상 3, 4번을 하기 위해서 대대적인 리뉴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vue나 react 같은 프레임워크를 사용해보고 싶은데, 문제는 웹호스팅을 업체에 이와 같은 프레임워크 설정이 가능한지가 의문이다.

원래는 ssh 연결을 통해서 해당 리눅스 환경 세팅을 해줘야 하는데, ssh 연결이 자꾸 안된다. 진짜 미치겠다… 잦은 접속 시도를 해서 ip가 차단된 거라고 할 수 있다고 하던데, ftp 접속은 잘되거등요… ㅠㅠ 흑흑

일단 ssh 연결이 되면 react랑 strapi 사용해서 백엔드까지 구축해야겠다.